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별이가 몇 주 간 감기로 고롱고롱 거린 지
벌써 몇 주 째...ㅠㅠ
도통 낫질 않는다, 싶더니 그제부터 내 목도 까끌까끌
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그런지...
별이랑 자는 안방 습도를 70%까지 올렸지만
목은 점점 더 아파오고
병원 갈 시간은 없어서 근처 약국에서
"인후통이 심한데 잘 듣는 약 주세요"
그렇게 3,000원에 구매 해 온 '스토마신 캡슐'
(약은 약국마다 가격차이 있어요)
상자에 적힌대로 편도염, 인후염, 기관지염 등
기관지 관련된 부위의 염증에 효과가 있는 듯..!
그런데,
스토마신을 챙기시던 약사님이 함께 먹으라고
꺼낸 약이 '탁센 이부프로펜' !
"앗 선생님 탁센은 집에 있어요, 탁센이랑 같이 먹으면 되나요??"
결론은 인후염 등 염증질환이기에
소염효과가 있는 '이부프로펜'을 함께 먹으면
효과가 더 좋을거라고...!!
집에 상비약(두통,편두통,생리통 등)으로 항상 구비하고 있는
탁센이랑 함께 복용한 지 이틀 차,
어제보다 훨씬 목의 통증이 줄었다 :)
내가 빨리 나아야 우유, 칸이, 별이 케어하지ㅠㅠ
하는 생각이 머릿속 가득한 워킹맘의 현실....
어쨋든...!
급격하게 날씨가 추워지면서 목이 아픈 분들께
추천!!
(하지만 약은 꼭 약사님께.....!!!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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